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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개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지난 1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복음, 평화, 번영’을 주제로 203 연례기도회를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개회선언: 정훈(준비위원장·간사) ▶대표기도: 최은종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박해용 장로(부회장)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씀: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지회 손성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57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나라에 큰 힘이 되어왔다”며 “뉴욕지회가 오늘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사랑과 희망으로 채워주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또 손 회장은 “세계가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전염병, 지구온난화 등으로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함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남북한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루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허연행 목사는 말씀을 통해 “청소년 전도를 소개하려 김남수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한국에 갔었는데, 한국은 1)저출산 2)다음세대 전도로 고민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이 소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오늘의 위기를 위험 속에 기회라 여기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특히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서 성결운동을 일으킴으로 심령이 새로워지고 교회와 교계, 이민사회가 새로워지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무릎 꿇고 기도하자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기독교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미주 한인사회도 71%가 기독교인으로, 뉴욕의 한인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미국에서 이민자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손들을 교육할 때 모국에 도움이 되고, 우리 자신의 삶에도 의미를 부여한다”며 “기도하는 한인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뉴욕지회는 이날 황창엽 KEB 하나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종원 기자국가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손성대 장로 손성대 회장 허연행 목사 복음 평화 번영

2023-09-17

프라미스교회, 미주체전 1만불 후원

뉴욕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가 제22회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뉴욕 미주체전)를 돕기 위해 나섰다.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뉴욕 미주체전 성공을 위해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있는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위원회를 방문했다.   허 목사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행사 성공을 위한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허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며 “교회가 게토화되기 쉬운 상황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고, 교회도 애국하는 범동포 행사에 도움을 줘야 한다”며 후원금 전달의 의의에 대해 밝혔다.   또 허 목사는 뉴욕을 대표하는 대형 교회 중 하나로 프라미스교회는 커뮤니티서비스팀을 통해 4000명의 선수들을 위한 점심 제공과 차량 제공에도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목사는 이어 “40년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뉴욕 미주체전은 한인사회와 교회, 그리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행사가 될것”이라며 “범동포 문화체육 행사로써 애국심을 가지고 치뤄져야하는 미주체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목사는 전달식에서 뉴욕 미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함께 축복 기도를 했다.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은 프라미스교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뒤 “기관과 기업의 재정적인 후원이 어려운 가운데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재정적, 물질적으로 협조해 주심에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후원 문의를 위한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연락처 917-710-6220 / [email protected]. 윤지혜 기자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뉴욕 미주체전 미주체전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 이석찬 공동조직위원장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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